질경이, 그냥 먹으면 탈 납니다 위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

질경이, 그냥 먹으면 탈 납니다 위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이유

순수한은하수57 0 2 06:21

​그동안 먼곳의 산만 찾아다니느라부산에 있는 산들에 소홀한것같다참으로 이해가 가면서도 이상한게사람들은 휴일이나 휴가철이면부산에있는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태종대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기장등등많이들 찾아오지만정작 부산사람들은 휴가철이면거의모두 부산을 벗어난다부산에 살고있는 나도 일요일이나휴가철이면 부산을벗어나니참으로 아이러니다광안리 송도 송정에 가본지가 언제인지기억조차안난다정작 소중한건 바로곁에있는데나는 너무 먼곳으로만 다닌게아닐까모처럼 토요일 시간이났다간만에 부산 도심에있는 산에 올라본다부산에있는 산들은 한결같이바다와 낙동강을 감상할수있는조망이 빼어난 산들이다그중에서도 오늘은 서쪽에있는억새 산행지로 널리알려진 승학산과구덕산 시약산 천마산을연계산행해본다중간에 관광지로 유명한 감천문화마을을 경유하게된다☆산행일 ㅡ25년 2.15(토요일)☆코스ㅡ하단동 동아대~승학산~구덕산 ~시약산~감천문화마을 ~천마산 ~천마산조각공원~누리바라기전망대☆거리ㅡ12.3km☆시간ㅡ휴식포함 4시간40분☆난이도ㅡ쉬움사하구 하단동에있는 동아대학교정문 좌측으로 조금가면​오른쪽이 등로입구이다​묘지 오른쪽으로간다​도심에있는산답게 사람찾기'>사람찾기'>사람찾기 곳곳에있는 쉼터​얼마간 오르면 낙동강과 을숙도뒤쪽 명지신도시가 조망된다낙동강 가운데을숙도저곳 참으로 추억이 많은곳이다한때는 아시아 최대의 철새서식지 였는데 지금은많은 개발이되고해서 그명성은 빛이 바랬다​짧지만 가파른 등로를 박차고오르면승학산 정상이다​탁트인 바위턱에서 을숙도를 바라보며 막걸리 한잔에옛추억에 젖어본다80년대후반 중전과 연애하던시절해운대 광안리 송정등 바닷가와서면 남포동등 극장가를 주로다녔다그리고 자주간곳이 가덕도와저곳 낙동강 가운데 있는 을숙도였다​막걸리몇병과 김밥을싸들고갈대 무성한 을숙도 깊숙히 들어가서해지는줄모르고 놀았다당시 우리뿐만이 아니라 곳곳에많은 커플들이 찾았다우린 갈대밭안에서 나잡아봐라 놀이도하고'갈대의순정'노래도부르고그렇게 우리는 건전한 놀이문화?에일조하다가 집으로왔다그시절 순이와 철이가 나눈 밀어들은아직도 저 갈대밭에서 속삭이고 있을까​감천항​승학산몇년만에 찾았다​승학산 억새밭 오른쪽으로가야할 구덕산과 시약산이보이고​왼쪽을 당겨보니좌 금정산 우 백양산이 보인다​80년대 그시절오호라! 무심한 세월이로세그당시 20대였던 청순가련중전개미처럼 사람찾기'>사람찾기'>사람찾기 호리낭창 가늘었던 순이의 허리는 어디가고허리찾아 삼만리 매미 허리를한 중전만 남았는가​오호라! 무심한 세월이로세손이라도 잡을라치면고운눈을 흘기며 '몰라예'하면서빨갛게 얼굴을 붉히며은근슬쯕 손을 빼던 그 부끄럼 많던순이는 어디가고외출을하면 매미처럼 찰싹달라붙어서싫다는데도 보란듯이 팔짱을끼고 나를 끌고가는 중전만 남았는가​무정한 세월아!너는 그저 가버리면 그만이라지만추억을 먹고사는 이내 사정을 알기나한가이제 순이의 개미허리는 고대 박물관에가서 찾을손가부끄럼 많던 청순가련 순이의 마음은TV쇼 진품명품에서 찾을손가승학산이여 말해다오을숙도여 말좀해다오​억새밭을지나 계단을 내려서서​저앞 산길로 들어선다이곳에 화장실이있다​손흥민의 발재간 만큼이나 현란한 이정표​도심에있는 산도 산이란 존재감을 뽐내고​지나온 승학산을 돌아보는데중전한테서 걸려온 전화에소스라치게 놀라고​구덕산480봉​저앞에서 도로를 가로질러구덕산 산길로 들어선다산길이 싫으면 포장도로로 오르면된다저곳에도 화장실이있다​항공무선표지소 좌측으로간다​내려다본 엄광산이 구덕꽃마을을포근히 품었다오른쪽멀리 장산과 해운대도보이고​옷 찢기지않게 조심조심 했지만 사람찾기'>사람찾기'>사람찾기 결국 바지가 철망에걸려 찢겼다​구덕산​구덕산에서 조금내려와서저앞 기상관측소 있는곳이 시약산이다​시약산 정상인증하고낙동정맥으로 간다​시약산​한참을 내려서는데나를 알아보는 산객들이 있어서기념사진도 찍어주고​대티고개로~​잠시오르고​한참을 내려서는데들개두마리와 잠시 기싸움하고​묘지 좌측으로간다​보기보단 가파른길을 내려서고​대티배수지로간다​도심속 시골스런 풍경이 정겹다​시약산 천마다리를 건너서고​편백나무 숲을지나면서들고양와 잠시 기싸움하고​저곳을 위풍당당 통과해서​200여미터를 내려가면​아미까치공영주차장이 나온다그옆 골목으로 들어서서감천문화마을로간다​오늘은 추억속의 순이를 찾아가는길옥녀봉은 패스하고​해마다 한국여행100선에드는부산 감천문화마을로 들어선다워낙 유명한곳이라 잠시둘러본다​많은 관광객이 찾았는데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았다​골목이 미로처럼 연결되어있다​알록달록 감천문화마을 최고의 포토존 대기줄이 길었다​여러 영화의 촬영지였다​곳곳에 공중화장실도있고​목욕탕도있고​7~80년대의 풍경을 고스란히간직하고있는 마을이다​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곳이다​대충 구경하고 도로를건너​천마산조각공원으로간다​사람있는 산길로가도되고임도로 사람찾기'>사람찾기'>사람찾기 가도된다​천마산조각공원에서 우측으로​천마산을 오른다​천마산정상​어서 순이를 만나러 가고픈데제주서 여행왔다는 오지랖 넓은여행객에게 20분정도 잡혀서이곳저곳 설명해주고​외항에 정박해있는 크고작은배들​영도와 뒤쪽 봉래산​영도 흰여울마을을 당겨본다​영도대교방향​영도대교를 당겨본다뒤쪽은 부산항대교​멀리 해운대도보이고​해운대쪽을 당겨보고​용두산 공원을 당겨본다그시절 용두산공원 계단을가위 바위 보를 해가며 오르던추억​자길치 광복동 남포동전경80년대말남포동에 영화보러 자주왔던 그시절당시 가장 무서운 영화를 골랐다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내게 찰싹 붙을걸 기대하며드디어 어마어마 무서운 장면이 나오고난 어깨를 슬쩍 순이쪽으로 내밀었다그순간 '옴마야'하면서 놀란 순이는내어민 내어깨가 아니라옆아가씨한테 찰싹 붙어버렸다그토록수줍음 많고 겁도많던순이는 어디가고이젠 TV에서 무서운 장면이 나와도야한 장면이 나와도태연히 앉아서 땅콩을 집어먹는중전만 남아있다​영화를보고 학사주점에서 한잔하고심야 좌석버스를타고 구포로 향할때술힘을 빌려서 순이 손한번 잡을거라고속으로 (하나 둘 셋 세고 잡아야지)그러고선 하나 사람찾기'>사람찾기'>사람찾기 둘 둘반 둘반의반....다시 하나 둘 둘반 둘반의반....에이 못난놈마의 숫자인양 난 셋의 벽을 끝끝내 넘지못하고그렇게 둘반의반까지 수십번을되풀이 하는사이 버스는 구포에 도착했다그렇게 순수했던 철이는 어디가고자식 둘을 생산한 프로페셔널이된청학만 남았는가​당겨본 부산항대교​오륙도​우측 송도해수욕장​오늘은 중전을 불러내서 용두산공원 일백구십사계단도 올라보고남포동의 거리도 한번 걸어보고집에오는 버스에선 기필고 마의숫자셋을 외쳐보리라그시절 순수했던 순이와 철이로돌아가보자​하산길​천마산 조각공원은 한창공사중​대원사로​누리바라기전망대로지난날의 추억으로 감회에젖어중전한테 전화를 한다'중전 간만에 용두산도 올라보고남포동서 맛난거먹게 나오겠소?''추운데 감기걸려요 언능집으로와요'어헉!아! 일장춘몽이로다그시절 청순가련했던 개미허리의순이는이제 전설이되었다누리바라기전망대도착산행을 마무리한다 집에가서 막걸리나 마시자​​​​#부산승학산등산코스 #부산승학산 #부산승학산구덕산#부산구덕산등산코스#부산구덕산 #감천문화마을 #부산시약산등산코스#부산시약산#부산천마산등산코스#부산천마산 #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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