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충전기를 'USB-C타입'으로 단일화하는 법을 이르면 내달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애플의 움직임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을 고수하고 있는 애플이 "혁신을 방해하는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EU는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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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단순 보편화를 강제할 경우 혁신이 저해되며 오히려 전자폐기물이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충전규격을 강제하는 것은 혁신을 저해하고 오히려 새 충전기를 사야하는 고객이 늘어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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