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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학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주변에 아파트가 많은 곳이라 산림 당국도 나서서 주변에 저지선을 구축하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화재 상황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후 8시 반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학산에서 난 불입니다.
산 정상에서 불이 시작되면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제보 화면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산림청은 야산에서 불이 번지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도를 보면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야산이란 보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산 아래 민가까지 불이 번지진 않은 상황인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160명을 투입해 산 아래로 불이 번지지 않게끔 저지선을 구축해뒀는데요.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또 경남 창원 추산 근린공원에도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밤 8시 50분쯤 난 불인데, 위쪽으로 계속 번지는 상황입니다.
진입로가 협소하고 안에 차도도 없어서 진화 작업이 녹록지 않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80여 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오늘 오후 충남과 대구에 있는 야산에서도 작은 산불이 잇따랐는데요.
오늘은 경북과 전남, 강원 지역에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고,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산림청은 진화 장비 투입 계획을 세워두고 대응 태세를 강화해뒀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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