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81183?sid=104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화기 지원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던 독일이 동맹국과 순번교환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보낸다.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인 슬로베니아가 보유한 M-84 탱크를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dpa통신과 쥐트도이테타이퉁(SZ)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M-84 탱크는 우크라이나군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구소련이 설계한 T-72 탱크를 구유고슬라비아가 개량한 탱크다. 슬로베니아는 이 탱크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체코는 이달 초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T-72 탱크를 보낸 바 있다.
대신 독일은 슬로베니아에 마더 장갑차나 푹스 경량탱크를 보내 ‘순번교환’을 한다는 게 독일의 구상이다.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독일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황이 극도로 긴박해졌다”면서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가 이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지원이) 매우 매우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람브레히트 장관은 “향후 2주가 러시아에 대항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결정적인 기간이 될 것이라는 데에 전문가들의 평가가 일치한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이겨낼 수 있도록 이 싸움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아울러 우크라이나군에 유탄포장갑차2000 운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독일 연방군이 더는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지원할 여력이 안 된다고 못 박은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는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연합 등 야당은 물론, 연립정부를 구성한 녹색당이나 자유민주당(FDP)에서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독일이 도입하기로한 순번교환제 하에서는 다른 나토 동맹국이 우크라이나에 구소련이 설계한 중화기를 공급하면 독일이 대신 다른 무기를 해당국에 공급하게 된다.
독일이 갖고있는 독일제 탱크를 바로 갖다주는게 아니고
소련식 탱크 가지고있는 동유럽 NATO 동맹국이 우크라이나에 탱크 주면 그만큼 독일이 독일제 탱크 그 나라에 채워주는 형식임
우크라이나도 원래 소련에서 독립해나온 나라였고 소련무기체계에 익숙한 국가라서
동유럽 국가들이 갖고있던 소련식 탱크를 지원해주는 방법이 별다른 운전 교육 필요 없고 바로 전투에 투입가능해서 좋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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