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제71회 칸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AFP PHOTO / Loic VENANCE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가 새로운 세대의 '미녀 삼총사'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27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메가폰을 잡은 '미녀 삼총사' 리부트 영화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감독인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영화 속 '미녀 삼총사'의 조력자 보슬리 역으로 함께 한다. 원작에서 보슬리는 남성 캐릭터지만, 여성 배우가 이를 맡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영화의 각본과 연출, 조연 출연 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한다.
'미녀 삼총사'는 1976년부터 미국 ABC에서 방송된 드라마 '찰리의 엔젤'(Charlie's Angels)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0년에는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등 당대 톱스타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고, 우리나라에서는 '미녀 삼총사'라는 이름으로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영화는 찰리 타운젠트의 요원으로 활약하는 새로운 세대의 미녀 삼총사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삼총사 중 리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27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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