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아예 안 본 캡마를 제외하면 전부 다 극장에서 보고 집에서 또 보고 또 본 골수 빠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실성? '다 필요 없어 해피엔딩이면 나도 행복해'
'제발 끝을 내지 말아줘' 주의라 살짝 아쉽긴했습니다만
.. 영화 장면마다 그간 쌓아 온 영화들의 오마주.. '이게 여기서 이걸 줄 몰랐지?ㅋㅋ 이걸로 니가 추억을 되살리며 웃었음 좋겠어'라는 요소에, '이걸로 너의 추억은 끝이야' 란게 곳곳에서 들어나서,
보면서 즐거우면서도 아쉬운 또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어릴적 명절에 친척들이 한바탕 놀고 간 시원섭섭허전함을간만에 느낀 영화였어요.
원년멤버를 위한, 지난 추억을 위한,러닝타임 3시간을 걱정했지만 걱정 할 필요가 없었던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헤일 하이드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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