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심형태 아저씨와 남기남 감독님의 콜라보 영화들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슈퍼히어로 무비가 아닙니다.
마치 논산훈련소에서 보던 탈영 방지 영화나
EBS에서 만든 계몽 영화 같았던..
개연성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러닝타임만 길고 너무도 유치했습니다.
7개의 대죄나 샤잠 각각의 능력치나
정작 중요한 내용은 스킵하고
불필요한 내용만 첨가한..
(감독이 태업한걸까 하는 느낌도..)
차라리 데드풀처럼 병맛 코드로 가던지..
감독의 전작을 보면 공포물 잘 만드셨는데.
극장 안 분위기를 레알 공포물로 만드셨..
아쿠아맨의 가슴골로 끌어올린 디씨의 명운을
샤잠의 근육돼지들로 왜 허물어버린건지..
그저 아쉽네요.
(미리 만들어 놓은 포토티켓이 아까울 정도..ㅜ)
최근에 개봉한 아기코끼리 덤보도 재밌게 보고
누가봐도 결말이 뻔하고 유치한 디즈니 영화도 좋아라하고 즐겨보는 저입니다만..
이건 정말 너무 과했네요..ㅜ
그나마 디씨 유니버스는 아니지만 그나마 가을이 찾아올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만 기다립니다.
#샤잠 #푹잠 #핵노잼 #여러분의만원은소중합니다.
우리나라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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