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로튼토마토 점수는 호불입니다.
그래서 로튼토마토 점수가 절대적인 영화의 평가 점수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호불호 없이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좋게 느낄만한 영화가 로튼토마토 점수를 많이 얻습니다.
샤잠도 사실 그런 축에 속합니다. 특히 메시지 측면에서 로튼토마토 평론가들이 좋게 본 것 같아요.
사실 대단히 미국적인 메시지가 강한 영화라서요.
'혈연 관계도 없는 위탁아동들이 서로 함께 슈퍼히어로가 되어서 진정한 가족이 된다.' <-- 이게 바로 미국이거든요.
위탁 아동들은 인종도 다르고(흑인, 백인, 아시아계까지), 성별도 다르고, 장애를 가진 아이도 있고, 뚱뚱한 아이도 있죠.
이런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의 가족이 되는 과정이 바로, 서로 다른 문화와 인종과 계층의 미국인들이 하나의 '미국'적 멘털리티를 형성해 가는 과정에 대한 비유인 거죠.
이런 메시지를 가진 영화라서,, 미국인 입장에서는 대체로 평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 개인적 소감은, 영화는 그래도 볼만 했습니다. 기존의 마블 히어리 영화에는 비교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DC가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거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진정한 재미는 영화 '빅'의 오마주인 거 같습니다. '빅'의 히어로 버전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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